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 2016에서 ‘2016 CES In novation Awards’ 중 ‘Wearable Technologies’ 부문을 수상한 12개의 웨어러블 제품을 소개한다.
인공지능 탑재한 헤드폰
Aivvy
Aivvy는 유저가 좋아하는 음악을 기계가 스스로 학습하고 자동으로 다운로드하는 AI 탑재형 무선 뮤직 플레이어다. 충전중에 Aivvy cloud와 동기화되어 자동으로 유저 취향에 맞춰 약 500만 곡 중에서 자동으로 음악을 다운로드하여 플레이리스트를 만든다. 음악을 디바이스에서 들을 때 당연히 했었던 ‘음악 선택’이나 ‘다운로드 하기’와 같은 일상적인 행동을 하지 않아도 되어 유저에게 쾌적한 체험을 제공한다.
다양한 디바이스 조작이 버튼 하나로 가능하다
Flic
스웨덴 기업이 만든 무선 스마트 버튼 ‘Flic’은 유저가 갖고 있는 iOS나 Android 단말기와 연동시킴으로써 전화 통화, 카메라 촬영, 음악 재생과 같은 스마트폰의 기본 조작할 수 있게 해준다.
벽이나 테이블에 혹은 자동차의 핸들에 부착하여 사용한다. 또 버튼 1개의 심플한 디바이스이지만 클릭/더블클릭/홀드와 같은 3가지 조작을 조합함으로써 스마트폰의 어떤 기능과 연동시킬지도 지정할 수 있다.
손목에 감는 무선 이어폰
HELIX
블루투스를 탑재한 무선 이어폰은 시중에 넘쳐나게 많지만, ‘HELIX’는 사용하지 않을 땐 손목에 착용한 팔찌형 전용 케이스에 수납하고 다닐 수 있는 것이 다소 새롭다. 이를 통해 가방 안에서 코드가 엉키는 문제를 해결했다.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스마트백
HiSmart
실리콘밸리의 기술기업이 만든 가방. 얼핏 보기에는 보통 가방처럼 보이는 ‘HiSmart’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차세대 스마트백이다. 그동안 전화나 메일이 도착했을 때 가방 안에 들어 있는 스마트폰을 꺼내기가 번거러웠을 것이다. ‘HiSmart’는 스마트폰과 가방을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그런 고민을 해결해준다.
은색의 원반을 탭함으로써 전화를 걸거나 뮤직플레이어와 연결,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등의 작동을 할 수 있다.
버튼을 눌러 얘기하는 것만으로 다국어 자동번역이 가능한 디바이스
ili
‘ili’는 인터넷을 할 수 없는 경우에도 버튼을 눌러 얘기하는 것만으로도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간의 언어를 번역해준다. 현재 지원되는 언어는 이 3개 뿐이지만, 해외여행이 일반화되어 외국어 커뮤니케이션이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국제 간의 언어장벽을 다소나마 해결해주는 디바이스로 눈에 띈다.
충격 감지로 1/1000초만에 부풀어 겨울스포츠 사고 방지하는 스마트조끼
In&motion
이 조끼를 장착한 스키선수가 균형을 잃으면 무선 스마트조끼가 1/1,000초만에 인지하고 에어백이 부풀어올라 사고로부터 사람을 보호해준다. 또 그 데이터가 축적되어 이후 디바이스의 정밀도를 높여나가는 데 도움이 된다.
안드로이드 웨어 단말 최초의 LTE 대응 스마트워치
LG Watch Urbane 2nd Edition
LG Watch Urbane 2nd Edition은 안드로이드 웨어 단말기로는 최초로 LTE가 지원되는 웨어러블워치다. SIM 슬롯이 붙어 있고 nanoSIM을 삽입함으로써 LTE 회선을 이용한 통화나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다.
차세대 웨이브가이드를 탑재한 엔터프라이즈용 웨어러블
M3000
차세대 웨이브가이드를 탑재한 M3000은 엔터프라이즈용 웨어러블 아이웨어다. 게임에서의 VR을 좀 더 실감나게 그리고 다이내믹하게 유저에게 전달해준다.
이 웨어러블 단말기는 2D, 3D, 360도 VR 무비에 대응하며, 인터넷을 통해 직접 스트리밍을 감상할 수 있다. 앞으로 안드로이드 5.0에서도 동작하고 수천 개의 앱과 호환될 예정이라고 한다.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을 겸비한 웨어러블 와치
Moto 360
‘Moto 360‘은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스마트워치로 최초로 원형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CES에서는 특히 세련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었다.
컨수머용 VR
Samsung Gear VR
‘Samsung Gear VR’은 삼성의 스마트폰과 연동시켜 VR 체험을 가능하게 해준다. 판매 가격은 99달러로 매력적인데, 이쯤이면 누구라도 간단히 VR을 이용해 360도 파노라마 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 시대가 되고 있다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무선 이어폰의 수납/충전이 가능한 스마트폰 케이스
Skybuds
‘Skybuds’는 스마트폰의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무선 이어폰을 제공함 물론 스마트폰과 이어폰의 충전까지도 가능하게 해주는 스마트폰 케이스다.
이 디바이스의 놀라운 점은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배터리와 이어폰의 충전 잔량을 확인하거나 급충전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 작아서 분실할 수 있는 무선 이어폰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아기의 체온을 실시간으로 안다
TempTreq
‘TempTreq’은 아기의 체온을 24시간 측정할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체온 데이터는 전용 애플 혹은 안드로이드 앱을 이용해 언제 어디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복수의 데이터를 하나의 앱에서 관리할 수도 있다. 또한 열이 있는 것을 알려주는 알람 기능도 제공하며, 이렇게 취득한 데이터를 의사에게 메일로 송신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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