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소통과 협상의 결정체, 책거리 2.0 개봉박두
수수한 녹색 피케셔츠가 유난히 잘 어울렸던 남자로 기억되는 명경석 대표와 처음 인사를 나누게 된 건, 지난 2015년 8월경이었다. 본 매체와 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가 매월 초 함께 진행하고 있는 ‘K-Growth Hacks’ 세미나에서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던 그였다. 명함을 교환하고 인사를 나누는 동안 그가 야심차게 개발중이었던 중고책 거래 P2P 플랫폼 ‘책거리’와 시력 보호에 도움을 주는 ‘소중한 눈(안드로이드용)’에 대해 듣게 됐다.
그 다음 달에 그 자리에서 명 대표를 다시 한 번 만났다. ‘저 사람 되게 열심히 하네’하는 생각이 서서히 굳어진 것도 이때부터였다. 손수 기자의 휴대폰에 ‘소중한 눈’을 깔아주고 세미나가 끝났을 때는 참석자들과 부지런히 명함도 주고 받는다. 그와 통화할 때 항상 그는 ‘외근’ 중이었다.
그렇게 8개월이 지나 그와 인터뷰를 나누기 위해 자리했다. 참으로 오랜 시간이었다. 그러나 그는 버텼다. 그 사이 청계천 헌책방거리부터 부산 보수동 헌책골목까지 싹 다 손수 찾아다니며 ‘책거리’ 플랫폼에 책거리를 안착시켰다. 그 어떤 문전박대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하기 위해 오늘도 특유의 뚝심을 발휘하고 있는 명경석 대표를 <월간 app>이 만났다.
[Interview Q]
1. 명경석은 누구인가?
2. 책거리 앱을 출시한 E2ST는 어떤 회사인가?
3. 앞서 출시한 ‘소중한 눈’ 개발 동기는 무엇인가?
4. 책거리2.0을 위해 주안점, 혹은 가장 완성도를 높이고자 한 부분은?
5. 매번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설득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을 텐데.
6. 책거리의 장점은 신개념 도서매칭서비스다. 자세한 설명 부탁한다.
7. E2ST에 투자나 제휴를 원하는 이에게 어떠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나?
8. 앞으로의 계획, 그리고 이용자들을 향해 강하게 어필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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