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오랜 숙원인 ‘빠른 퇴근’을 돕는 세컨드브레인연구소 이임복 대표. 그는 《디지털 정리의 기술》의 저자이기도 하다. 하루 24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책쓰기 강연은 물론, LG전자 박성호 차장과 함께 IT 전문 웹진 <디지털 히어로즈>를 운영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해야 할 일은 많고, 머리로 기억하는 건 한계가 있다”며 그가 추천한 이 앱은 나를 대신해 ‘To Do List’를 기억해줌으로써 스케줄을 잊는 일 없게 도와준다. 그가 하루 24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잘 쓰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Wunderlist
- 가 격 무료(인앱결제)
- 카테고리 생산성
- 언 어 영어
- 개 발 사 Any.do

이임복 세컨드브레인 대표
Wunderlist는 맥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할 일 관리’ 관련해서도 잘 알려진 앱이다. 특히 iOS와 OS X는 물론 안드로이드, 윈도우, 킨들파이어 등 폭넓은 OS 플랫폼을 지원한다. 무엇보다 서비스가 무료이며, 탄탄한 동기화 기능과 함께 심플한 인터페이스로 사용자에게 군더더기 없는 최상의 UX를 제공한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미 잘 알려진 대로 전 세계 사용자 수만 약 1,50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 날 업무의 대다수는 작게 쪼개진 형태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회의와 미팅 약속은 물론 끊임없는 전화통화는 물론 이메일도 수시로 진행된다. 이 모든 것이 모이면 파도처럼 몰려온다.
이때 Wunderlist에 할 일 관리의 주요 개념인 세 가지, 즉 오늘 할 일, 특정 일에 할 일, 언젠가 할 일 등을 구분해 놓으면 업무의 중요도와 시의성에 맞춰 잊지 않고 계획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또 이렇게 구분한 일정이라 할지라도 세부적 업무를 일종의 프로젝트처럼 세부작업 리스트업이 가능해 ‘일정관리’도 가능하다.
추가로, 에어메일에서 Wunderlist 플러그인 기능을 활용하면 화룡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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