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가 추천하는 3권의 책

0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가 생각났다 하더라도 대부분 그것을 실현하는 전문적인 기술이나 방법을 알 수 없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간혹 어떻게든 아이디어를 실현하고자 사내 전문가에게 물어보면 어떻게 하면 실현할 수 있는지 방법이 아니라 오히려 복잡한 부분을 질문 받게 되어 처음 획기적이었던 아이디어는 점점 평범하게 변해간다. 전문가일수록 지식이나 전제를 알고 있다 보니 어려운 부분을 감수하기보다 피하고자 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 때문에 전문가의 지식은 새로운 것을 하고자 했을 때 최대 장애가 되기도 한다.

엘론 머스크는 테슬라라는 전기자동차 브랜드를 창업하고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자동차 브랜드로 키움과 동시에 스페이스X라는 로켓 회사와 하이퍼루프라는 고속이동설비 등 미지의 영역에 하나하나 도전하고 실현해나가고 있다. 그가 로켓이나 하이퍼루프를 만드는 지식을 어떻게 체득했는지에 대해 질문을 받았을 때 했던 답변은 ‘책을 읽었다’이다.

물론 엘론 머스크는 스탠포드대학에서 물리학 박사과정에 입학할 정도로 우수한 두뇌와 적지 않은 지식을 가진 사람이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런 가운데 책을 탐독하고 전문가와 논쟁을 했다고 한다. 여기서는 그의 도전 정신을 자극한다는 3권의 책을 소개한다.

ZERO to ONE
ZERO to ONE by Peter Thiel (by Peter Thiel)

“당신은 제로에서 무엇을 만들어낼 수 있는가?” 페이팔 창업자의 한 사람인 피터 틸이 스탠포드 대학에서 한 기업가정신 강의를 정리한 것이다. 미국 대학원에서 놀랄 만한 것은 실무자가 그들의 체험을 이론과 함께 교육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 책도 매우 쉽게 작성되어 있으면서 실제적인 내용도 많다. 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어드바이저이기도 하므로 미국의 현재와 향후를 알기 위한 필독서라고도 할 수 있겠다.

아인슈타인 삶과 우주
Einstein: His Life and Universe by Walter Isaacson (by 월터 아이잭슨)

엘론 머스크는 자신의 영웅이나 이상적인 인물을 말할 때 월터 아이작슨의 책을 몇 권인가 인용했다. 그 중 한 권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에는 물리학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도 있지만 20세기 최대 천재의 창조성과 함께 그의 연애 및 결혼 에피소드도 들어 있다. 창조성이라는 것이 축적된 지혜와 풍부한 경험에서 생겨남을 알려주는 책이다.

반지의 제왕
The Lord of the Rings (by J.R.R. Tolkien)

설명이 필요 없는 판타지 명작이다. 아마 영화로 본 사람은 많겠지만 원작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을 읽은 사람은 별로 없지 않을까? 엘론 머스크는 판타지나 SF도 많이 읽는다고 하는데, 그런 그에게도 이 책은 특별하다고 한다. 반지의 제왕을 읽을 때는 세상을 구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엘론 머스크의 비즈니스는 태양열 패널을 이용한 전기 생성, 화성으로의 이주, 전기자동차, 고속이동수단 등 세상의 과제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의의를 둔 것들이 많다.

 

 

페이스북으로 댓글을 달아주세요!

About Author

국내 모바일 산업과 창업 생태계를 응원합니다. 모바일 트렌드에 대한 전문 컬럼을 기고하거나 유망한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싶으시면 연락바랍니다. 적극 수용하겠습니다~♥

댓글 남기기